화요일, 4월 07, 2015

한국과 일본

한국의 안보의 축은 미국입니다. 이것이 흔들리면 한국 안보는 물론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전체가 흔들립니다. 이것을 잘하는 중국 러시아도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국과 미국의 강한 동맹관계를 특별히 트집을 안잡습니다. 심지어 북한 김일성 까지도 먼 미래를 보면서 통일후에도 미국의 한반도 주둔은 필요하다고 보았죠.
문제는 한국이 미국을 강력한 중심축으로 중국,러시아와의 관계도 잘 하고 있는데 일본과의 관계입니다.
한국 국민들의 일본에 대하여 전통적으로 무시하는 자존심과 일제 군국주의통치로 깊게 상처받은 국민감정이 일본과의 관계에서 작은 일이라도 마음이 상하면 불같은 반일 감정으로 치닫는 한국 국민들의 성향을 일본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을 통치하고 있는 전후 세대들은 집에서 학교에서 일본의 과거는 영광의 역사로 배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일본으로 부터 고통을 받았던 아시아 사람들이 지난 역사를 사과하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책임이 지금의 일본의 지도층에만 있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지금의 일본 지도층이 성장할 시기에 미국,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어느 나라도 일본이 저지른 군국주의 과거사를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 알리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미국은 이민 다민족 국가라 지난 태평양전쟁의 상처는 별로 관심도 없었고 냉전시대의 동반자로서 일본을 활용하는데만 바뻤죠. 중국 한국 아시아 역시 모두가 가난해서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었지요. 그러니까 지금 일본 지도층들이 군국주의 역사를 일본을 위대하게 만든 영광의 역사로 고착된 것입니다.그러니까 일본지도자들은 과거에 일본이 아시아와 미국을 공격하여 피해를 준 것으로 생각을 하지않고 일본을 방어하려다 희생한 일본으로 상식을 벗어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본지도자들을 만나 보면서 한말이 일본사람들은 일본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 생각 나십니까?
아이들 인품교육도 어릴때 제대로 교육을 시켜 놓아야지 성인이 되서는 교육시켜야 안됩니다. 하물며 자국에대한 역사관을 어릴때부터 머리 속에 밖힌 일본 사람들인데 이제와서 지난 역사를 사과하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일본 지도층들은 지난 군국주의 역사는 일본을 지키려다 순직한 조상들의 영광의 역사라고 확고히 믿고 있는데 진정한 사과가 나오겠습니까? 그러니 지난 역사 이야기를 시작하면 한일관계, 중일관계가 절대로 좋아질 수가 없습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일본이 한반도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한 일본을 완전히 무시하며 국가를 운영 하였지만 한국은 그래서는 안됩니다. 조선왕조 세조때 신숙주가 남긴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신숙주는 일본을 다녀온 후에 일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인가는 큰 해를 당하니까 일본과의 관계를 잘 해나가라는 대일 외교 지침을 남겼었죠, 그런데 이 유언이 다 맞았지요? 일본을 잘 관리하지 못한 시절에는 한국이 항상 크게 당했죠? 임진왜란을 거쳐 결국 일본에의해 망하지 안았습니까? 중국을 상왕처럼 모셨던 조선왕조때도 일본을 잘 관리하라는 유언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신숙주의 대일 외교지침은 지금도 앞으로도 한국이 대일관계를 정립하는데 깊이 고려해야할 점이라고 봅니다. 용서하고 잊지는 말자는 유태인들의 실용적인 역사인식이 떠오릅니다. 한국이 일본을 먼저 용서하고 군국주의 만행은 절대로 잊지않는 대일 정책을 펼 수는 없을 까해서 적어 봅니다. 이런 글 쓰면 나보고 친일파라고 공격을 많이 받아서 조심스럽지만 요즈음 돌아가는 한일 관계가 심상치 안아 과거 일본을 잘못 관리해 한국이 큰 피해를 본 역사를 생각해보면서 쓰는 글입니다 .
일본도 한국민의 마음을 잃으면 아시아의 고아가 된다는 생각을해서 양보와 너그러운 대한국 정책을 펴기를 바랍니다. 지난 19세기와는 아주 다른 한반도 주변정세를 일본은 인식해야합니다. 중국,러시아가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왕조가 망할때는 멸망해가는 중국과 러시아 였지만 지금 한국은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도 좋고 일본이 한국을 버려도 미국을 중심축으로한 중국이라는 강한 카드가 있다는 것이 일본 군국주의가 떠오르던 시절과는 아주 다릅니다. 또한 한국 역시 이제 만만치않은 국가로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일본의 방파제가 무너지면 일본도 위기라는 사실을 직시하여 한국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해를 끼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일 관계도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쓴 글이니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