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가 들어 선지 1년이 지났는데도 한일 두 정상은 정상회담도 안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것이 아니라 박근혜정부와 아베정부 사이가 나빠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 국민들 ,특히 경제 문화 예술계의 사람들 그리고 다른 민간 부문 교류는 전과 같이 교류를 잘 하며 아무 탈 없이 잘들 지내고 있다. 그런데 금년 들어 와서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요즈음 일본 모든 방송이 한류 드라마를 전면적으로 편성을 금지 시켰다. 표면상으로는 방송국 편성 담당자들이 알아서 한 일 이라고 하나 지금의 한일 관계가 영향을 주었거나 아베정부의 반한 감정으로인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높다. 일본은 미국처럼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나 일본은 미국과 달리 민간 부문에도 일본의 대외정책이나 국가이익에 반하는 것라고 생각 되면 보이지 않는 손이 강하게 작용하여 민관 모두 일본을 위하여 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은 나라이다.
사실 지난 10여년 이상 한류가 한국민과 일본 국민간에 서로 좋은 감정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은 틀림없다. 한국을 잘 몰랐던 일본인들 마음 속에 한국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관광교류도 활발해 졌다. 고이즈미 수상이 계은숙 팬 크럽 회장이고 스타 보아가 일본 티브에 일본 수상과 함께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한국인들 모두가 일본인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배용준 욘사마 열풍이 불고 아이돌 스타가 일본 열도를 휩쓰는 장면을 보면 많은 일본 사람들이 한국인을 좋아 하는 것으로 보여 일본을 밉게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 지면 일본 각료들이 한국인들의 친일 감정에 찬 물을 끼었는 과거사 발언을 해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일본이 저지른 잘못된 역사는 거의 80년에서 100년 전 일이다 이미 먼 옛날이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거의 다 잊고 살아 왔다. 한국이 80세 이상 빼고는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의 나쁜 과거사를 부분적인 것 외는 잘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 한국인들은 일본에 악감정이 없는데, 문제는 일본의 일부 지도자들이 70년 전에 죽은 전범들이 있는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거나 일본이 한 나쁜 짓을 없다고 하는 등 지난 아픈 역사를 한국인들에게 다시 일깨워 주어 반일 감정을 오히려 일본측에서 부추기는 꼴이 되고 만 것이다.
일본이 자기 나라 군사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것을 가지고 무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생각을 가지고 군사대국으로 가려 하는지가 핵심이다. 일본은 분명히 한국을 합병 했고 중국을 침략 했고 미국을 기습하며 세계 대전을 일으킨 나라다. 그러니까 이웃이나 미국의 예리한 분석가들은 일본의 행보를 주시하고 일본 지도자들의 말 하나 하나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지금의 일본 지도자들의 그런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가지는 이유는 그들이 지난 역사를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세계 열강과 싸워 이긴 일본의 영광과 위대한 기록만 배웠지 그로인해 피해를 본 이웃 국민들의 아픔을 전혀 배우지 않았기에 지금 같은 일본 지도자들이 많이 나온 것이다. 그러니 한국의 일반인들은 일본 지도자들이 잘못한 역사를 다 알면서도 감추며 지난 역사의 어두운 면은 모두 부정하는 두꺼운 얼굴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지도자들은 지난 역사를 정확히 안배워서 정말로 지난 과거사 잘 모른다. 그 것이 한일 ,중일 갈등의 주요 원인이다
독일외무성 자료에서 밝혀진 관동 대지진 때 돼지처럼 무참히 학살당한 한국인들수가 23500여명으로 나왔다.광산에 끌려가 죽은 한국인들은 수없이 많고 태평양 전쟁터에 끌려가 물고기 밥이된 한국인들이 헤아릴 수없이 많다.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 노릇하다 죽은 한국인들도 많다.그런데도 한국인들은 80년전 100년 전 일이라며 다 잊고 살고 있는데 일본 정치인들은 연합국이 공동으로 서명하여 한국에 돌려 주라는 독도까지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며 군사대국으로 가려는 기세가 등등한데 많은 한국인들에게 지난 일제의 악몽이 되살아 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한국의 친일파들은 진정으로 한일관계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이렇게 진솔하게 일본지도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모든 것이 한국 내 빨갱이들 때문이고 한국이 중국으로 완전히 기울었기 때문이라고 일본에 아첨을 하니 한일 관계가 더 나빠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보나 절대로 때어 놓을 수 없는관계라는 것을 전제로 한국과 일본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지 친일파 주장처럼 중국과 일본중 한나라만 선택하라는 19 세기말 동북아시대 생각은 지금의 동북아정세를 제대로 모르는 한심한 생각이다. 중국의 현재 경제규모나 성장 잠재력 지리적인 위치등은 한중관계는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때어 놓을 수없는 아주 중요한 관계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일본이 깨달아야 한일 관계가 좋아진다.
김영삼정부때 일본의 버르장버리를 고치겠다는 김영삼대통령의 막말 파문 이후 한일 관계는 나빠져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이한 큰 원인중 하나다. 일본 금융 파우어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컷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아베총리가 자기들이 마음 먹으면 한국 금융시장은 쉽게 무너트릴 수 있다는 암시를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된다. 지금 한국경제의 기본 실력으로 보나 외환 보유고,중국등 아시아 국가와의 통화스와프등 단단하게 대비는 하는 것으로 보이나 한국경제가 오랜 세월 일본경제와 상호 의존 하면서 깊게 연결된 것을 생각하면 한국과 일본의 원만한 관계는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이다. 중국은 지리적으로 보나 전략적가치로 보나 유사시 일본을 언제든지 버릴 수있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은 이유다.
수천년동안 한일 관계는 한국이 일본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했을 때 일본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주거나 참략을 했다. 그래서 신라시대 문무왕은 죽어서 시신을 경주 앞바다 묻혀 왜구들을 막는 신이 되겠다고 하여 죽은 후에 경주 앞바다 대왕암에 묻힌 역사도 있다. 그래서 조선왕조 때 일본을 다녀 온 신숙주는 일본은 잘 관리 하지 않으면 해를 끼치는 나라이니 화친 해서 일본과 잘 지내라는 유언을 남겨 조선왕조의 대일 외교의 지침이 되기도 했으며 조선왕조는 삼포에 왜관을 열어 일본인들을 잘 관리하며 지내는 등 화친 노력을 많이 했다. 중국의 속국 비슷했던 조선왕조 시대도 일본을 이렇게 잘 관리 하려고 노력 해왔다. 조선왕조 지배 계층에 뿌리깊은 일본 무시 풍조로 인해 일본의 유신을 제대로 몰라 일본에 먹히는 비운을 맞이한 것을 보면 한국이 일본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 하려는 노력은 어느 시대나 어느 정권이나 아주 중요 하다고 본다. 그래서 조선 초기 신숙주가 일본과의 관계는 득이 되든 안되든 일본을 잘관리 하지않으면 해를 당한다는 뼈있는 말을 남긴 것 같다
일본이 한국을 합병하여 저지른 어두운 과거사는 100년이 넘는 일이다. 중공군이 한국에 들어와 수십만 우리군이 죽었다. 그래도 우리는 중공군인 시체를 잘관리 하였다 보내주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중국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 일본의 과거사도 100년이 지난 것이다. 이제는 역사 속에 묻어 두고 진정심을 가지고 일본을 설득해 보자. 용서 하되 잊지는 말고 일본과의 좋은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 해보자 . 아베총리도 한국에 초청해서 한국이 할말 있으면 다하고 잘못된 것은 지적하여 서로의 오해가 있으면 화끈하게 풀려고 노력해 보자
일본 지도자들도 100년전 일본의 부흥기에 영광의 역사였다 해도 야스쿠니 묻힌 전범들이 일본의 영웅이라 해도 그들로 인해 수백만 일본인이 죽고 수많은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들이 죽고 고통을 당했다. 그들은 일본의 마음 속의 영웅인지 모르지만 당한 나라에게는 전범일 뿐이다. 어찌하여 100전에 죽은 그들의 귀신을 불러내어 한일관계를 망치려 하는가?
위대한 일본의 역사를 다시 쓰고 싶으면 세계가 공감하고 부러워하는 디지탈시대의 새일본의 역사를 써야지 어찌하여 야스쿠니 전범의 역사를 미화 하고 복사 하려 하는가?그들은 그 시대 일본이 요구했던 영웅이라 해도 지금은 그런 인물들이 오히려 일본을 또 한번 망치는 길로 이끌 뿐이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이제는 야스쿠니상표를 과감히 버리고 인류 보편적인 도덕심과 가치로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새 일본의 디지탈시대를 열 수 있는 새로운 상표의 강한 영웅은 없는가?
한민족 만큼 바탕이 착한 민족은 없다. 일본은 지난 영광의 역사는 가슴에 묻고 이웃에 피해를 준 일은 깨끗히 먼저 사과하고 한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노력을 먼저 해야 한다.위안부 문제를 자꾸 따지는 한국이 얄미운가? 일본 고이즈미 수상은 북한이 납치한 한 일본 여자의 인권을 가지고 그 가족을 미국 대통령까지 만나게 하면서 인권 문제를 아직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지 않은가?
지금의 동북아를 19세기 일본이 흥하던 시절로 착각하고 일본이 한일 관계를 가져 가려하면 한일관계가 좋아 질 수없다. 한국정부와 일본 정부 사이가 나쁘다고 해서 양국 국민간의 관계까지 악화 시키려는 짓은 일본 정부는 절대로 해서는 안돤다. 정권은 잠시 있다가 가는 것이고 양국 국민들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방송국들이 한류 드라마를 금지하고 반한류 를 조장하는 등 민간 부문까지 관계를 악화 시키려는 일본의 일부세력? 을 보고 이런 일은 일본에게도 결코 좋은 일이 못 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한일관계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쓰는 글이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