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15, 2012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님에게




나는 전라도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입니다.정치인도 아닙니다. 이번에 김대중대통령을 모시던 주요 인사들이 대국민 화합을위해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변절자들이라는 말씀을 하셨다고해서 글을 씁니다. 결론적으로 그분들은 참으로 대단한 용기로 결단을 내리신 통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시절에 탄압을 받고 옥고도 치루신 분들이 그런 결단을 내리신 것은  남은 여생을  용서와 사랑으로 국민화합을 이루시려는 진정한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전라도지역 분들이 지난 선거들 처럼 무조건 특정 정당으로 표를 몰아 주어 그 정당을 전라도 정당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끊임없는 지역정당 대립구도를 만들어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후손들에게는  물려주는 것을 막아 보겠다는 그 분들의 높은 뜻을 변절자들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그 분들의 진심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출신 큰  후보가 안나온 이번 대선에서는  전라도지역 분들이 먼저 용서와 화합의 사랑의 마음을 크게 열고  박근혜후보에게 선거 사상 유례가없는 많은 표를 던지며  지지한다면 아마도 지역 정당 구조는 깨지고 동서 화합의 문이 활짝 열리지않을까하는 깊은 생각으로 그 분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고 생각합니다 . 미운사람, 싫은사람,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먼저 용서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화합의 정신이 진정 국민 대통합의 시대적 정신이 아니겠습니까?

50년도 넘은 일가지고 욕설과 저주를 퍼부으면서 오늘날 한국의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게하는데 큰 기반을 닦은 분의 묘는 참배를 거부하며 남남 갈등은 조장하고 남북화해를 웨치는 이상한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나 진솔한 분들입니까?

이번에 박근혜캠프에 합류한 지난 민주화세력의 주요 정치인, 학자. 시민들 모두에게 박수와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야 그 것이 여사님의 부군이 저 세상에서 원하시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정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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