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7, 2015

2.16일 북한의 광명절 축제를 보며

2월16일은 김정일이 태어난 북한 최대의 명절이다. CNN 방송 보니까 북한 전체가 축제 무드다 . 휘황찬란한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고 북한 주민들은 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김정일시대 2백만이 넘는 북한 동포가 굶어 죽었는데도 자기들 수령이라고 생일을 축하고 경배를 한다. 5000년 찌든 가난을 물리치려고 오늘날 세계10대 경제대국을 이룩하는데 온몸을 바쳐 한국 근대화의 기반을 쌓은 박정희대통령은 아직도 한국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그나마 그시대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끼며 산업화에 앞장섰던 세대가 아직도 살아있어 여론조사에서나마 한국 제일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유지 하고있지만 세대가 바뀌면서 그시대를 암흑의 시대로 만들어버린 사람들이 주류가되어 한국을 다 차지하고 있는데 누가 박정희대통령의 눈물겨운 사심없는 백성 사랑을 알아줄까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하게 느껴진다.
자유민주주의는 목적지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더 성숙 시키려는 기나긴 여정 일 뿐이다. 지금의 잣대로 그시대를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의 시대였다고 말하는 것은 그시대 아팠던 일부를 독재라는 두 글자 속에 집어 넣고 일반시키는 오류가 아닌가.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시대는 한국이 자유민주주의를 가는 긴 여정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는데 절대적인 요소인 생존권 즉 먹거리문제와 국가안보를 다져 놓은 귀중한 시대였고 오늘날 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를 우리가 누릴 수있는 초석을 마련한 시대였다고! 그바탕에 인권을 소중히하고 바른 정치문화를 만들어내어 지금 한국이 세계에서 인정 받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한 것이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자기들이 이룩했다며 피와땀으로 얼룩진 박정희대통령 시대를 독재의 암흙시대로 밟아버린 사람들이 원망스러워진다.

민주주의 역사의 흐름에는 연속성이 있고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 번영의 뿌리에는 지난 역사속에서 민주주의 기반인 산업화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때만 국민통합이 가능하다. 그시절 권력의 남용으로 인하여 아픔을 겪었던 사람들이 앞장서서 박정희대통령의 100주년 탄신을 축하는 행사를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나는 그시절 정권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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