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3, 2015

대통령이 직접나와 갈라진 논바다에 물을 뿌릴 지경이 되어서야 ?

극심한 가믐으로 논바닥 갈라지고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있다. 옛날이야  기상관측 기술이 부족해 하늘만 바라보면서 비를 기다렸지만 지금의 일기예보는 90%이상 정확하다 아무리 이상기후라도 가믐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예측이 가능하고 비가 언제쯤 올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논바닥이 갈라지고 농작물이 타들어갈 정도는 안되도록 미리미리 군관민이 총동원 되서 비가 올때까지 물공급 총력전을 폈어야 하지 않았나? 그렇게 일을 해야 국가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닌가 ?

가믐과 물부족을 위해 4대강 보를 만들어 물을 모아둔다고 자랑한 지난 정권 국토부관계자들
은 이번 가믐에 4대강이 무슨 도움이 되었나? 4대강 근처에 사는 농민들이 먹는 물을 퍼다가
농작물을 심으면서 한탄하는 소리가  4대강 물이 아무리 넘친들 쓸수가 없는데 그림의 떡이지  이 가믐에 무슨 소용이 있냐고 푸념을 하는 소리 못들었나? 4대강 공사하면서 당시 대통령이  좋아하는 자전거 도로 만든다고 천문학적인 돈을 퍼붓지 말고 지금같은 가믐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에 관개수로도 만들고 농작에 필요한 시설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국민들은  당시 이명박정부 전시성 행정에 화가 날 수 밖에없다.

특히 강원도지방의 가믐과 물부족 현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그래서 영월땜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환경단체가 반대한다고 영월땜 사업을 포기해서 지금같은 극심한 물부족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강력한 지도자가 당시에 있었다면 영월땜 사업은 성공하여 지금의 강원도 물 부족 현상도 상당 부분 해결 되고 전력도 상당히 확보 했을 것이다.

국가의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은 통찰력이다.영월땜 사업을 포기한 당시의 무기력한 대통령에게  역사는 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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